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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벨라 스테이 호텔 스위트룸 숙박후기 (내돈내산)

 

2025년 1월에 신설된 춘천 벨라 스테이호텔에서 1박을 묵었다. 

당시 가장 저렴한 사이트는 "아고다"였고,  할인쿠폰 등을 적용받아 스위트룸을 약 8만원대에 예약했다. 

스위트룸만 유일하게  욕조가 있었으니 예약 시 참고하길 바란다. 

생긴지 한달밖에 되지 않아 갔었기 때문에 모든것이 깨끗하고 새거였다.

 

<장소 위치>

 

 

 

1층 로비에서는 무조건 신용카드를 맡겨야한다.

 

호텔측 입장도 이해가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굳이 꼭 이렇게 해야할까;; 나로선 조금 불편했다. 

(처음에 토스카드를 맡겼는데  신용카드 번호가 없다고 다른 카드를 달라고 해서 카드 번호가 있는 걸로 바꿔서 맡겼다.

퇴실 시 카드는 반납받았고, 이후 카드번호는 영구 삭제한다고 하는데 괜히 찜찜했다;)

 

호텔 엘레베이터

 

주차장은 지하 4층까지 있었고 꽤나 넉넉한 편이었다. 

 


나는 스위트룸에서 1박을 묶었다.

첫 인상은 원룸 오피스텔에 놀러간 느낌을 받았다. 

 

<호텔 내부>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은 방 내부에 있다. 

쇼파와 테이블,  TV가 있다. 

 

주방에는 전자렌지, 커피포트, 인덕션이 있다. 

커피와 차, 컵정도는 있으나 

별도의 식기류가 없기 때문에 음식을 포장해서 먹어야 한다면 젓가락 등은 준비해오면 좋겠다. 

배달 음식은 1층 로비에서 직접 받아가야 한다. 

거실

 

냉장고

 

냉장고 안에는 생수가 2병이 있었다. 

 

안방에는 침실과 옷장 그리고 화장대와 화장실이 있다. 

침대는 개인적으로 너무 푹신해서 맘에 쏙들었다. 

방음도 잘되는 편이라 정말 푹잤다. 

 

안방 내 화장대
화장대 앞에서 찰칵~

화장실 욕조를 포함해서 정말 깨끗하고 냄새하나 나지 않았다. 

화장실 내부 비데 설치되어 있음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핸드워시가 제공되며 일회용품은 별도 챙겨오거나 로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숙소에서 바라본 전경

 

춘천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춘천역에서도 5km 내외라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있다.

 

다음 춘천 여행을 간다고해도 재방문할거다. 

신식이라 꽤나 깔끔하고 친철했던 춘천 벨라 스테이 호텔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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