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의 하위호환 팀호완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내돈내산 리뷰 시작!
대만여행하는 동안 점심에 딘타이펑을 2번 방문했고
밤에는 팀호완은 1번 방문한 결과,
개인적으로 딘파이펑이 훨씬 좋았다. 👍👍👍
(단, 딘타이펑에서 주문한 음식과 겹치지 않게 다른 음식을 주문하여 정확한 비교는 아니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대만 타이베이 쑹산역 스테이션 2층에 팀호완에 방문했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는데 평일 저녁 7시쯤 들렸을 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다.

타이베이 쑹산역 스테이션
라호허제 야시장은 쑹산역 스테이션에서 걸어서 5~10분 내외에 있다.
팀호완에서 식사를 하고 8시 이후 라호허제 야시장으로 향한다면 발디딜 틈 없이 매우 분주하다.
( 라호허제 야시장을 여유있게 다니려면 초저녁(6시 전)에 가는것도 꿀팁! )


팀호완 매장 가는길


팀호완 매장 외관
스테이션 2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팀호완 매장이 위의 사진처럼 있다.
2층 내부에는 훠궈집을 비롯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었고 한식당(북창순두부였던거 같음)이 있었고 한식당에는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비교적 팀호완은 빈자리가 곳곳에 있어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실내 분위기는 다소 차분한 편이었다.




메뉴 및 주문한 음식

팀호완 매장 입구
< 주문방법>
딘타이펑과 동일하게 메뉴판 아래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주문을 할 수 있다.
(딘타이펑 주문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여행 마지막날 esim 데이터가 별로 남지 않아서였는지 인터넷이 너무 느려 주문하는데 애를 먹었다.
식당에 문의해서 와이파이 비번을 물어봤더니,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있다고 해서 당황했다.
수기주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는 답변이 돌아와 어쩔 수 없이 버벅이는 데이터 속도를 인내하며(?) 주문했다.
주문 전 꼭 이심esim 데이터 속도를 체크하고 가길 바란다.

딘타이펑과 메뉴는 비슷해보였고, 딘타이펑에 없는 두부튀김이 눈에 띄었다.
딤섬을 좋아하는 나는 팀호완에서 유명한 하가우와 쇼마이를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
내가 주문한 음식은 총 4개이며 삶은 양배추, 두부튀김, 하가우, 쇼마이(딤섬) 그리고 맥주였다.
저녁을 먹고 라호허제 야시장도 가야했기 때문에, 많이 주문하지는 않았다.
(잘한 선택이었던 듯ㅎㅎ)

두부튀김은 약 5천원정도이다
개인적으로 두부튀김을 가장 기대했지만 이 날은 샤오마이(쇼마이)가 가장 맛있었다.
속도 알차고 육즙도 있었고 짭조름 한 것이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참고로 한국에 있는 팀호완은 쇼마이를 3개만 제공하는데, 대만 팀호안은 4개를 제공한다.




